기사입력시간 : 2007-12-08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 삼족오가 뜬다

 관광객 한반도의 첫 아침을 여는 호미곶에서 세계 최초, 최대 크기의 삼족오가 관광객들의 소망을 담아 새해일출과 함께 떠오른다.


 





  포항시는 오는 2008년 1월1일 포항시 남구 대보면 호미곶에서 열리는 ‘한민족 해맞이 축전’에 태양을 상징하는 가로 20m, 세로 50m짜리 초대형 ‘삼족오’를 제작, 일출과 함께 띄우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이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중국 유방시에 삼족오 제작을 의뢰해 놓고 있으며  31일부터 관광객과 축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새해 소망을 담은 소망소지 신청을 받아 삼족오와 해가 떠오르는 하늘 위로 날릴 계획이다.




  삼족오는 고대 신화에 나오는 태양 안에서 사는 세 발 달린 상상의 까마귀로 ‘대조영’(KBS1), ‘태왕사신기’(MBC), ‘연개소문’, ‘주몽’ 등 TV 인기드라마에서  고구려를 상징하는 국조로 소개되고 있다.




  해맞이 축전에는 1만명분 떡국만들기 체험행사, 꽁치 1만2천여만 마리가 들어가는  높이 9m의 과메기 홍보탑이 설치되며 새해 소망을 담은 2008개의 연을 날리는 ‘새해 소망 연날리기’와 어선 50척이 해를 맞이하는 ‘호미곶 해상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또 15년만에 K-리그 챔피언에 등극한 포항스틸러스 사랑 팬사인회가 열리는 등 하늘과 땅, 바다에서 입체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포항시는 축전행사기간동안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구룡포-대포간 확장도로를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 교통,주차, 민박, 먹거리, 추위시설 방지 등 편의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함께 BC카드사는 종합운동장에서 호미곶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제공키로 해 해맞이 길 교통체증이 상당히 해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민족 해맞이 축전은 12월31일 오후 4시 해넘이 행사를 시작으로 1월1일 새해 아침 10시까지 펼쳐지며 국내외 관광객 30여만명이 찾는 전국최고의 해맞이 축제이다.




  특히 해맞이 축전은  매년 타 자치단체와 차별적인 이슈 행사를 개발, 전국 30여개 해맞이 축제의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사입력시간 : 2007-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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