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8-03

신비한 곤충 대탐험 전시전
 포항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4일부터 9월 9일까지 37일간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신비한 곤충탐험 전시전을 개최한다.



  이번 곤충전은 여름방학동안 어린이들이나 학생들이 멀리 산이나 들을찾아가지 않더라도 도시인근에서는 보기 힘든 곤충들을 직접 관찰하면서살아 움직이는 모습을 만져보는 체험을 통하여 자연의 생명과 신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특별히 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장전체를 행사기간 동안 기획사에 독점 대여 해준다는 조건으로 유치하여 이루어진 것이다.




  전시전에는 보호색관, 천적관, 수서곤충관, 딱정벌레관, 탐구학습관 그리고 나비관 등 6개관으로 나누어지는데  곤충들이 적의 공격을 피하려 서식지 주변의 색깔로 변하는 모습, 먹이사슬로 이어지는 천적들 간에 살아 남기위한 생존법칙, 그리고 물속에서 생활하는 곤충들의 독특한 호흡방법 등을 살펴 볼 수 있고,




  딱정벌레관에서는 암컷을 차지하기위해 수컷들이 다투는 광경과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들의 서식환경을 담은 유리관이 있는가 하면 탐구 학습관에서는 누에가 알에서 번데기로 성장하는 과정을 관찰하면서 물레로 여러 색깔의 누에고치 실을 뽑는 체험을 하도록 꾸며졌다.




  거기에다 누구나 좋아하는 나비관은 나비가 알에서 성충까지 자라는 재미있는 사실과 애벌레가 나무 잎을 갉아 먹고 어미나비는 꿀물을 먹기 위해 날아다니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직접 잡아보는 흥미로운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만들어졌다.




  현대 사회는 급격한 도시화로 자연환경이 점차 파괴되고 농약의 남용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있었던 곤충들마저도 이제는 잘 발견 할 수가 없어 도시환경에 잘 적응한 해충만을 접할 수 있는 어린이들은 곤충을 모두 해충정도로만 여기는 안타까운 현실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번 곤충 전시전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곤충을 보고 곤충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공생하면서 살아가는 신비로움과 각종 보호색채의 아름다움을 직접 만져 보는 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도록 하고 자연보존의 필요성을 알게 하여 자연생태계에서 곤충역할의 중요성을 올바르게 이해시키는데 매우 유익한 학습효과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전시관을 직접 경영하는 대륙인섹트사는 희귀한 곤충을 직접 키워 수요처에 공급하고 전시장도 운영하는 전문기획사로 그동안 부산, 대구 등 대도시에서 이미 많은 전시전을 열었고 그때마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로부터도 좋은 호응과 인기를 끌어 왔다고 한다.

  기사입력시간 : 2007-08-03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hang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