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7-10

포항시립교향악단 제82회 정기연주회
 포항시립교향악단은 7월 10일 오후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8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날 공연의 서곡은 베토벤 교향곡 제6번 F장조 작품68번 “전원”으로 베토벤이 “교향곡에 전원생활의 추억” 이라 덧붙여서 적었다는데, 그것은 그 시기에 그가 귓병을 앓자 통증을 잊고자 자주 빈 근교 하일리겐시타트를 찾아가 자연 속 요양생활에 즐거움을 느끼게 되면서 그 추억을 곡으로 담은 듯하다.




  따라서 이 곡을 연주하면 푸른 자연속의 아름다운 싱그러운 모습 그대로의 상황을 무대에 가져와 관객들에게 들려주는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생생한 느낌이 난다고 한다.




  이번 시향의 정기연주회 하이라이트는 동양의 모차르트라고 불리 우는 세계적인 천재 피아니스트와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C단조 작품37번 협연이다. 피아니스트 한동일은 한국 음악신동 1호, 해외진출 음악가 1호, 동양의 모차르트 등 많은 수식어가 뒤를 따르듯 그의 명성과 함께 음악가로서의 재능이 너무나 뛰어난 인물이다.




  또한, 첼로의 거장이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파블로 칼자스로부터 “보기 드문 음악성 재능을 지녔다.” 라는 찬사를 들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연주자 및 교육자로 활동해 오면서 세계 25개국 이상에서 연주와 협연을 하여 그 명성이 알려져 케네디 대통령 재직 시 백악관에 초청되어 리스트의 메피스트 왈츠와 드뷔시의 물에 비친 그림자를 연주하기도 하였다. 지금은 귀국하여 울산대학에서 후진양성에 열정을 쏟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여 받았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 시대의 최고의 피아노 연주자포항의 최고를 자랑하는 교향악단이 협연을 하게 되어 포항시민들에게는 참으로 좋은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게 된 셈이다.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드는 시기에 이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더위로 인해 지치고 짜증스런 마음이 오히려 즐거움과 기쁨으로 가득 차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바가 크다.




  한편, 공연 좌석은 음악을 사랑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모두 초대석으로 마련했다.


  기사입력시간 : 200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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