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7-05-04

“영천한우” 미식가 호평
 = 한우고기 전문음식점 180여개 성업, 도남한우숯불단지 성시 이뤄 =

= 육회, 숯불구이, 꽃등심구이, 곰탕‧수육 등 유명 한우전문음식점 크게 늘어 =





영천시(시장 손이목)는 한우고기의 명품화를 위해 고급육생산기술   보급과 한우식육전문 유통단지 조성    등에 노력한 결과 대구‧포항 등 대도   시 미식가들로부터 영천한우고기에 대   한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고 했다.




FTA 협정으로 세계 각국의 쇠고기들이 우리 식탁을 점유하는 비율이 점점 커지고 있는 요즘 국내 쇠고기 시장은 한창 뜨겁다. 생산자인 한우사육농가들은 수입쇠고기들의 국내시장 장악으로 소 파동이 또 오지 않을까? 시름에 잠겨 있으며 그 대책을 수립하느라 부산하고, 소비자들은 안전한 먹거리가 수입되고 있는지? 산지 소값은 하락하는데 사 먹으려면 왜 가격이 높을까? 내가 먹는 것이 진짜 한우일까? 등등 머리가 혼란스럽기만 시점이다.




2006년말 우리나라 쇠고기 총소비량은 약 330천톤으로 국내산 자급율은 47%이며 이중 한우고기 점유율은 40%대로 우리 식도락가들이 순수 한우고기를 맛보기가 참 힘든 현실이다.  특히, 대도시에서는 그 점유율이 더욱 낮아져 전문판매점에나 가야만 내가 찾는 진짜 한우고기를 충분히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된 것이다.




영천에 가면 입안에서 풍미(風味)가 절로 베어 나오는 진짜 한우고기를 다양한 요리와 더불어 아주 저렴하게 많이 먹을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특수한 간으로 양념을 하여 숯불로 구워낸 고기가 유난히 부드럽고 연한 “숯불갈비”와 신선한 살코기에 갖은 양념을 저민 “육회(肉膾)”, 선홍색 띄는 살코기에 눈꽃이 핀 듯 마블링 된 “꽃등심구이”, 한우 뼈로 푹 고아낸 “소머리국밥(곰탕)”, “수육”, “선지국” 등등. 이렇게 다양하며 전통어린 한우요리를 한 지역에서 모두 맛 볼 수 있는 곳은 영천지역 고유의 특성이다.



 


영천에는 한우고기 전문음식점들이 180여개가 있어 대구를 비롯해 포항, 경주, 경산, 울산 등 곳곳에서 그 맛을 찾아 많은 사람들이 방문의 줄을 잇고 있다. 이들에게 맛의 즐거움과 행복, 더불어 멋진 추억꺼리를 선물해 주고자 영천의 한우사육 농가와 전문음식점에서는 친절하게 맞이하려 항상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전통어린 5일장인 영천상설시장을 방문하면 10여개 업소의 소머리국밥(곰탕), 수육 전문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시껄벅적한 시골장터의 인간 내음새와 구   수한 곰탕국물이 더해져 텁텁한 탁배기    한잔을 들이키면, 가격이 너무나 싸서 주   머니가 허전한 여행객들에게 그 피곤함과   배고픔을 모두 달랠 수 있는 매우 애향적   인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렇게 “영천한우” 고기의 맛이 유명한   이유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말을 들어보면 첫째, 영천에는 한우와 관련된 우시장, 도축장, 전문음식점이 오래전부터 함께 하고 있어 한우사육농가들의 질 좋은 고급육생산 기술을 받아들이려는 의식이 매우 적극적이다. 그래서 자연스레 과학적인 한우사육 기술이 정착되어 품질 좋은 고기가 항상 유통이 가능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체계적인 한우능력개량사업의 지속적 지원과 강우량이 적으며 맑은 날이 많아 모든 농산물이 풍족히 생산되어 소에게 콩깍지‧포도‧한약재부산물 등을 풍부하게 먹일 수 있는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 수십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한우암소 능력개량이 타 지역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건강하며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자질이 좋은 비육밑소 활용에다 적기거세, 성장단계별 적정 사양관리, 30개월령이상 숙성비육후 출하 등 비육기술이 더해져 쫄깃하며 부드럽고 육즙이 풍부한 최상의 “영천한우고기”가 탄생되었다고 하였다.




한편, 영천시 손이목 시장은 영천한우고기의 명성을 더 높이려면 환경친화적인 지역의 대표 브랜드 개발 육성이 시급하며 와인한우 숯불구이, 한약이 겸비된 한방한우고기 등 업그레이드 된 요리개발과 보다 현대화 되고 소비자에게 황홀한 감동을 줄 수 있는 테마형 관광 한우전문매장에 대한 과감한 투자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시간 : 2007-05-04

이 뉴스클리핑은 http://pohangnews.co.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