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6-02-23

포항구룡포읍민도서관 주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지난22일 포항구룡포읍민도서관 주최로 정월 대보름날 구룡포 북방파제에서 읍민의 희망과 소망을 담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허윤수 구룡포읍장,서재원 시의원, 김재환 수협장, 김기만 농협장, 연규식 개발자문위원회 회장 등 많은 내빈과 읍민이 동참을 한 가운데 대나무 터지는 요란한 소리와 함께 활 활 타오르는 불꽃을 바라보며 읍민들은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며 소원을 빌었다.

 


그 중에 “내 딸 좋은데 시집 좀 보내주세요”등 직장을 갖기로 원하는 소원을 적은 쪽지가 있어 현실의 사정을 실감케 했다.


 

주정일 읍민도서관 회장의 인사말에서“우리 읍민도서관 회원은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보름달 행사를 해 왔습니다. 그래도 거르지 않고 행사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전통과 문화가 살아있는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신념 때문입니다”며 “이 자리를 빌 어 각자 소망을 기원하면서 근심과 걱정을 달집에 태워 버리고 우리 모두가 남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가지는 마을이 되기를 소원 합니다”면서 읍민에게 인사말을 대신했다.


 

또한 허윤수 구룡포읍장도 축사하는 과정에서“식당업을 하시는 분들은 구룡포의 얼굴이다”고 전제를 하면서“관광객을 위해 위생시설과 친절한 서비스와 아름다운말씨로 관광객을 맞이해 줬으면 고맙겠다”면서 관계업소에 당부했다.


 

이 행사에 119소방대(의용소방대)가 상시 대기를 하면서 혹 화제가 우려돼 주변 식당지붕에 물을 뿌리는 등 많은 노력을 했고, 구룡포 파출소 자율방범대에서도 야간 교통정리를 하는 등 귀가는 하는 차량에 안내를 맡았다.

  기사입력시간 : 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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