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4-05-01

‘마을주민 스스로 잘 사는 어촌 만들기’ 나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포항시 남구 장기면 신창2리가 ‘2014년 어촌특화발전 역량강화 교육’ 대상마을로 선정됐다.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어촌특화발전 역량강화’ 사업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의 유․무형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이다.




  특히 2012년 5월 23일 제정된 어촌특화발전 지원 특별법에 따라 1차산업 중심의 어촌개발에서 어촌정주여건 개선 및 2․3차산업 개발을 포함하는 통합형 발전모형을 추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포항시는 지난 3월 해양수산부에 공모해 1차 서면평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장평가를 받았으며, 장기면 신창2리가 전국 9개 어촌마을과 함께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올해 어촌특화발전 역량강화 교육은 한국농어촌공사가 5월부터 10월까지 주민들과 협의를 거친 후 주민이 직접 마을자원을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주민들은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교육을 통해 어촌마을 발전계획을 스스로 수립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포항시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신창2리가 다양한 마을개발 사업을 추진할 여건이 조성됨에 따라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면 신창2리는 2012년과 2013년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해양수산부주관)’ 대상마을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어촌사랑 자전거대행진(한국어촌어항협회주최)’의 중간 기착지로 선정돼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포항시 정기태 건설도시국장은 “그동안 경제 성장과 발전이라는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달려온 우리에게 도시의 녹지(綠地)와 숲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도심에 숲을 늘려 도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입력시간 : 201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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