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11-12-27

올해 호미곶해맞이축전 편안하게 즐기세요!
 

올해 열리는 제14회 호미곶한민족 해맞이축전은 그야말로 최고급 호텔에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 버금가는 웰빙체험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해마다 호미곶해맞이를 다녀오는 길은 도로체증과 주차난, 그리고 지형특성상에 매서운 추위와 바람 등으로 해맞이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불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올해 해맞이길은 사정이 전혀 달라졌다.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는 포항시민과 전국에서 몰려 올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 콘텐츠와 시설, 안전대책, 편의시설 등 행정지원을 관광객입장에서 접근해 철저하게 준비해 놓고 있다.





  우선 오고 가는 길부터가 넓고 빠르고 편한 길로 바뀌었다.


  포항 동해면 국도 31호선에서 흥해읍 영일만항을 잇는 총 연장 38㎞의 포항 국도대체우회도로가 13년만인 지난 23일 완전개통 돼 호미곶과 구룡포 가는 길이 훨씬 편리해졌다.





  포항 관문인 포항IC를 출발해 유강IC, 오천IC, 동해IC 등을 거쳐 구룡포까지는 20분이면 도착이 가능하다. 종전에는 상습정체구간인 포스코 앞 등 시가지를 거쳐야 하지만 올해는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체증 없이 논스톱으로 도착 할 수 있다.





  수려한 해상경관을 코앞에서 볼 수 있도록 바다위에 길이 75m, 폭 3m의 데크로드(교량) 탐방길도 조성됐다. 이 바다위 탐방로에서는 바닷물 속에 있던 상생의 손의 손등을 볼 수 있다. 다만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안전사고가 우려돼 1월1일 오전 8시30분 이후 일반인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근본적인 방한대책으로 천막이 아닌 컨테이너가 설치돼 그 유명한 호미곶의 바람을 막아낼 계획이다. 방한과 방풍 대피소 기능을 갖춘 컨테이너는 20개가 현장에 설치돼 상황실과 관광객 쉼터, 그리고 시정홍보부스 및 특산물 판매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많은 관광객이 몰림에 따라 일시적으로 이동통신망이 불통될 것에 대비해 각 이동통신사에 협조를 구해 이미 이동기지국이 갖추어졌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호미곶광장에 4세대(4G)망을 구축, 호미곶 일출장면을 LTE 스마트폰으로 찍어 가까운 지인들에게 HD동영상으로 보낼 수 도 있다.





  포항시와 포항시축제위원회 관계자는 “여행상품 판매동향에 따르면 바다 일출장소로는 가장 많은 관광객이 호미곶을 찾을 것”이라면서 “이 밖에 올해는 특별히 주차시설 확충에 만전을 기하는 등 관광객이 보다 편안하고 의미있게 새해 해맞이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시간 : 2011-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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