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9-05-02

남성이 꼭 봐야 할 커플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오후 7시 30분에 포항시 초청기획공연 ‘버자이너 모놀로그’가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대한민국 연극퍼레이드 전회매진작으로서, 9명의 여성이 왜곡돼 온 성(性)으로 인해 겪은 에피소드를 인터뷰 형식으로 엮어낸 드라마이다. 1인의 여성배우가 각기 독특한 목소리와 제스처로 1인 9역을 거뜬히 소화해내는 감동 만점의 연극.


 



“버자이너 모놀로그”(원작/이브 앤슬러)는 ‘버자이너(여성의 질, vagina)’를 둘러싼 진지하고 유쾌한 담론이라는 소재의 파격성으로 인해 국내외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작품. 6살 배기 어린소녀에서 75세 노파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이 세상에 던지는 아름다운 성고백서이기도 하다.


 



여성주의(페미니즘) 의식이나 성(gender)과 정치와 권력의 관계가 여성의 현실에 미치는 상관관계를 꼼꼼히 살펴보기 이전에, 여성이든 남성이든 진정 ‘인간’으로서 여성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만드는 센스있는 연극, 여성의 이야기이지만 남성이 꼭 보아야 할 커플 연극이다.


 



서울 대한민국 연극퍼레이드에서 인정받고,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포항무대에 오르는 “버자이너 모놀로그”는 지역 극단 은하의 대표를 맡고 있는 백진기 감독이 연출한 지역의 우수작이다.


 



▸전석10,000원, 유료회원 7,000원. 여성4매 예매시 1인 무료 등 다양한 할인 혜택부여. 문의는 문화예술회관(270-5483)으로 하면 된다.

  기사입력시간 : 200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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