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8-10-28

일본 후쿠오카에서 포항시에 특별한 관심

포항시 공무원 일본 연수가 보고 배우는 벤치마킹 이외에 예상하지 않았던 포항시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현지 언론과 공무원들이 포항에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후쿠오카 시청을 방문했다가 공무원의 태도가 너무 달라져 어리둥절했습니다” 포항시 공무원 일본 연수의 후쿠오카 현지 가이드 겸 일본사무소장 역할을 맡은 포항시청 자치행정과 박재홍(43)씨는 며칠 전 후쿠오카시청을 방문해서 받은 느낌을 이렇게 말했다.


 



박재홍씨가 후쿠오카 시청을 처음 방문한 것은 추석연휴 시작 하루전인 지난달 12일. 포항시의 공무원 해외연수 계획을 설명하고 시청 견학 등의 내용을 상담하기 위해서였다. 당시 일본 공무원들이 박 씨를 대하는 태도가 매우 딱딱하고 귀찮아하는 투였다는 것.


 



하지만 지난 24일 재차 후쿠오카 시청을 방문했을 때는 국제부 국제과장이 직접 환대해주며 호감을 표시하고 포항시에 대해 이것저것 질문을 던지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일본 후쿠오카 시청 직원들의 태도가 급변한 것은 포항시가 일본 연수계획을 설명하고 채 한 달이 되지 않아 실제로 매주 18명씩 포항시 공무원들이 후쿠오카를 방문이 이어지는 등 초고속 실천에 깊은 인상을 받은 탓으로 풀이된다.


 



여기에다 서일본신문에서 이달 13일자에 포항시의 연수내용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일본 현지에 많이 알려졌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일본신문은 규슈 야마구치현에서 조석간발행하고 있는 지역신문사로 발행부수가 85만 부에 이른다. 서일본신문 보도내용을 보면 포항시의 일본연수를 독특한 연수제도라면서 이 정도 대규모로 자치단체에서 파견 연수는 드물다고 보도했다. 또 일본 연수 직원들의 현지 일정도 매우 상세히 보도했다.


 



포항시의 직원 일본연수를 잘 활용해 현지인들의 호응을 얻게 되면 포항시 홍보에 대박을 터트리고 영일만항 물동량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포항과메기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도 한 몫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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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입력시간 : 200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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