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시간 : 2008-10-10

에밀레종 종고리에 얽힌 이야기


 


에밀레종(성덕대왕신종)의 여러 비사는 너무도 유명하다. 그리고 아직 그 소리는 복제가 불가능 하다. 독일의 한 학자는 "이종하나만으로도 훌륭한 박물관이 될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하였다.


 





에밀레종이 경주 법원 뒤쪽에 있는 구경주박물관에서 1975년 이른 봄부터 6월까지 새로 지은 현재의 박물관으로 옮기는 작업을 할 때의 일화가 있다.


 





에밀레종을 옮기는 과정에서 종과 종고리를 연결하는 쇠막대를 아무생각 없이 버렸다고 한다. 하여 나중에 종을 걸려고 22톤 이상의 종무게의 하중에 견디는 쇠막대를 만들어오니 직경15cm 의 쇠막대를 만들어 왔다고 한다.


 





근데 종의 상부 용트림 모양 끝에 가로지르는 구멍의 지름이 9cm 밖에 안 되는 것이다.70년대의 기술로는 그 무게를 지탱하려면 15cm는 되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란다. 그래서 부랴부랴 그 버린 옛날 쇠막대를 찾아 다시 끼웠다는 이야기이다.


 

  기사입력시간 :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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