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3월 4일부터 3월 5일까지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하여 시 산하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남구보건소는 공직자의 사랑의 헌혈운동을 계기로 만성적인 혈액공급 부족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헌혈운동에 동참하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헌혈에 대한 일상적인 참여 분위기 조성을 통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번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협조하여 시청 및 사업소 직원은 3월 4일 시청후정에, 남․북구청 및 읍면동 직원은 각각 남구청, 북구청 주차장에서 3월 5일 오전, 오후에 걸쳐 대구경북혈액원의 이동 헌혈차량의 지원을 받아 현장에서 직접 채혈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