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로그인 
 
현재위치 > 포항뉴스 > 포항권 뉴스 > 문화  
 

도서관문화의 새 지평을 연 ‘포은도서관’
뉴스일자: 2008-01-25

 

포항시 포은도서관이 도서관문화에 목마른 51만 시민 갈증 해소에 한 몫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7일 덕수동 옛 시청사가 포은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이후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면서 책 읽는 도시, 도서관 도시 포항으로 변모시키면서 시민 정서를 살찌우고 있다.


  포은도서관(어린이도서관 포함) 일일 평균 이용자가 1천800여 명에 달한다. 방학이나 휴일에는 하루 2천800여 권의 책을 대출해간다. 평일에도 1천여 권을 웃돈다.


  포항시는 포은도서관이 기대 이상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자 2월1일부터 열람실을 연중개방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2006년 12월 26일 포항시가 대잠동 신청사로 옮기고 2개월여 만에 구청사에 어린이도서관개관, 5개월 여만에 지금의 포은도서관을 개관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박승호 포항시장의 힘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포항시가 덕수동 구청사 활용방안을 발표할 때만 해도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초고속 진행이었다.


  당시 덕수동 구청사 활용방안을 놓고 북구청 이전 등 여러 가지로 의견이 갈려 있었다.


  이에 박승호 포항시장은 51만 시민의 위상에 걸맞은 도서관 건립이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지만 당장 재원조달이 어렵고 현 청사를 활용할 경우 최단기간에 도서관시설과 문화공간을 갖출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고, 그 판단은 주효했다.


  포은도서관 건물은 73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포항 발전의 산실이자 시민의 꿈과 애환이 서린 시청사로 사용됐었다. 도서관 명칭은 시민 공모를 거쳐 포항이 낳은 인물인 포은 정몽주(圃隱 鄭夢周) 선생의 호를 따서 ‘포은도서관’으로 결정됐다.


  포은도서관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란 것은 이미 이에 앞서 3월 2일 옛 민원실 건물을 보수하여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한 어린이 전용도서관으로 먼저 개관하면서 예견됐었다.


  어린이도서관에는 장서 1만 5천 권의 자료실과 좌석 180석, 멀티동화코너, 휴게실, 유아방 등을 갖추고 ‘엄마와 함께 책 읽기’와 ‘즐거운 동요 부르기’, 동화구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리고 있어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어린이 도서관 체험교실운영으로 유치원 및 어린이들이 견학체험을 통해 어려서부터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포은도서관은 부지 6,815㎡에 어린이도서관을 포함해 14,776㎡ 규모의 연건축면적에, 좌석 930석, 5만 2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포항시의 이미지에 걸맞게 첨단 원스톱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인 RFID 시스템 갖추고 있다.


  주요시설로는 포은관, 종합자료실, 정기간행물실, 전자정보실, 열람실, 휴게실이 있다.


  포은도서관은 다채로운 독서관련 문화강좌 계발과 독서진흥 프로그램 운영뿐 아니라 매월 다양한 가족단위의 공연 개최 등 평생학습과 복합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포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강좌 프로그램에는 주부 동화구연, 독서논술, 일상 속의 글쓰기, 독서치료 등 도서관 이미지와 특성과 부합되는 프로그램 확대운영으로 책 읽는 시민문화의 확산과 독서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제공하고자 한다.

지역주민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을 즐기고 나누는 늘 열린 도서관으로 주민들 곁에 다가가고 있다.


  포항에는 포은도서관 이외에도 지난해 1월 문을 연 대잠동 시청사 문화복지동에 자리한 도서정보센터와 대도동 영암도서관(1987년 개관), 오천읍 오천도서관(1999년 개관)이 있다.

2008년 올해에는 포항도서관을 RFID시스템구축과 더불어 예약도서대출반납기 도입과 ID통합으로 한개의 대출회원증으로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도서관은 지식과 정보라는 무형의 자산을 지역민들에게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하고도 반드시 필요한 곳”이라며,  “한 차원 높은 도서관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노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식기자 ( bbiko21@naver.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문화섹션 목록으로

<저작권자ⓒpohang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포항포은중 ‘봉 ...
‘동백꽃 필 무 ...
포항테크노파크 ...
시정 연설로 본 ...
 
포항포은중 ...
‘동백꽃 ...
포항테크노 ...
시정 연설 ...
포항시, ‘차세대 배터리 포항 포럼 ...
포항포은중 ‘봉사 동아리’와 함께 ...
시정 연설로 본 “2020 포항”
포항테크노파크 제5벤처동 준공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구룡포에...
포항 재활병원서 화재 46명 대피
제8회 모유수유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영일만항 인입철도 개통 임박
포항시, 환동해 크루즈 관광 중심도...
포항시 2019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
   회사소개 | 공지사항 | 취재제보 | 독자투고 | 광고문의 | 업무제휴 | 인트라넷 | 이용약관 | 기사등록법    대표전화 : 050-2424-0011   편집문의 : 054-277-8060
Copyright ⓒ 2006 포항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포항뉴스에게 있습니다.
제호 : 포항뉴스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38호 | 등록일 : 2007년 02월21일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기림로 1987 | 발행인 : 이우식 | 편집인 : 박태호
포항 포항공대 포항시청 포항날씨 포항교차로 포항스틸러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시 포항펜션 포항소식 포항제철 cgv포항 포항뉴스 포항공과대학교 포스텍 포항대학 한동대 포항사랑 포항시여행정보 포항시의회 호미곶 구룡포 포항MBC 포항21 포항엔 INEWS 포항인터넷방송 포항방송 포항시정신문 경북일보 인터넷언론사협회 이우식 포은문화연구회 죽도시장 형산강 불꽃놀이 하이브코리아 hivekorea pohang news 오천 흥해 죽장 영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