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하여 크게 노력하고 있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7월 27일 오전 11시 관내 장애아동을 위해 주간보호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증자립 지원센터, 늘사랑 주간보호센터, 사랑의 동산 주간보호센터 등 3개의 시설을 방문하여 컴퓨터 2대와 운동기구인 런닝머신 1대(싯가 500만원)를 각각 전달했다. 

  또한, 불우아동에 대한 회원들의 각오도 남달라 결식우려가 있거나 급식비 때문에 경제적으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는 모부자 가정을 읍면동별로 10명을 추천받아 각각 10만원씩 총 100만원도 급식비로 지원했다.

  한편, 김기하 사회복지과장은 “경제가 위축되고 생활이 어려울수록 따뜻한 복지를 위하여 도움주신 단체에 대하여 포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복지 연계사업을 구상하여 상호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며 복지사업에 대한 민간단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