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지청장 정성균)은 최근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하는 민원행정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추어 그동안 노후하고 이용에 불편한 청사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지난 2개월동안 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여 5월말 완공하였다

이번 환경개선 사업에는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노동행정 전반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 천정의 전등기구를 크고 밝은 것으로 교체하고, 벽걸이형 수족관을 설치하는 등 전면적인 인테리어 공사를 실시하였다

특히, 내방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기존 근로감독과 공간 일부를 활용하여 민원인 쉼터를 새롭게 조성하고 PDP TV, 민원인전용 PC, 음료대 등을 설치하여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청사환경으로 탈바꿈하였다.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은 외부적인 청사 환경개선과 더불어 민원실 근무자를 노동행정 경험과 최고의 친절을 자랑하는 직원을 자체적으로 선발(근로감독관 박금홍, 6급)ㆍ배치하여 양질의 노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였다.

특히, 이번 민원실에 배치된 박금홍 근로감독관은 지금까지 관공서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나비넥타이 정장을 하고 민원인을 맞이하고 있어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포항노동청 박금홍 근로감독관은 ‘나비넥타이가 부담이 되지만 딱딱한 관공서 이미지를 바꾸어 보고자 시도하였는데 찾아오는 민원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고, 앞으로 최고의 노동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구지방노동청 포항지청은 지역주민에게 전국 최고의 노동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고객이 미흡하다고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