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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천 간 36번국도 4차선 확대 포장을 즉각 실행하라!
뉴스일자: 2007-04-21

 
 

울진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지이자 낙후된 지역이라는 오명을 들어왔지만 그간 우리는 참고 기다려왔다. 교육, 의료, 문화 등 많은 불편함도 감수해왔다. 그러나 이제 우리 울진의 살길은 36번 국도의 4차선 확대 포장뿐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지난 1998년 12월 29일 울진군민들의 뜨거운 기대와 성원 속에 건교부 스스로가 36번국도 실시 설계에 착수하고서도 8년이 지난 지금까지 첫 삽조차 뜨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건교부는 어떻게 설명하고자 하는가? 환경영향평가의 문제, 예산의 문제 등을 운운하고 있으나 울진의 현실을 직시한다면 최악의 교통상태에 놓인 울진군민을 납득시킬 수 없다. 오지 중의 오지, 경제적·문화적 소외지대에 놓인 울진군민은 대한민국의 국민도 아니란 말인가.


울진은 타지역과 달리 철도나 항만, 항공 등의 교통수단으로부터 철저히 소외되어 있어 유일한 교통수단을 전적으로 도로에 의존하고 있다. 주변의 영덕-상주 구간은 4차선 고속화도로가 확정되어 있고, 태백 통리에서 삼척 신리에 이르는 7.5 킬로미터 구간도 4차선포장이 확정되어 있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울진 군민이 현재 느끼는 소외감과 불편함이 단순한 지역이기주의라 폄하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 오랜 시간 다각도로 진행되어 오던 환경영향 평가 역시 지난 2006년 12월 4일로 협의가 완료되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이 무색하게 영주-봉화간을 4차선으로 확포장하면서 유독 소천-온양간 37.8 킬로미터 구간을 2차선으로 포장하겠다는 정부 발표와 함께 그 공사기간조차 2007년부터 2019년으로 무려 12년간으로 잡은 것은 정부의 기만적 행정이라고 밖에 볼 수 없으며, 이에 울진군민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6만 울진 군민 가운데 누구 하나인들 후대에 물려줄 자연의 소중함, 생태환경 보존이라는 절대적 명제를 등한히 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변 지역과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자 울진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수단인 도로망 확대 포장 역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현안임에 틀림없다. 이에 국회의원을 비롯한 6만 울진군민은 대동단결하여 아래와 같은 우리의 주장이 관철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투쟁해 나갈 것임을 밝힌다.


- 울진군민의 주장 -

    하나. 울진-소천 간 36번 국도의 설계를 4차선으로 변경하라

    하나. 울진군민의 생존권이 달린 36번국도를 즉시 착공하라

    하나. 기만적인 12년간의 공사기간을 5년 이내로 단축하라



국도 36호선 4차선 조기착공 범군민 추진위원회

울진읍청년회·평해읍청년회·북면청년회·서면청년회·근남면청년회·기성면청년회

온정면청년회·죽변면청년회·후포면청년회·JCI KOREA-울진·JCI-KOREA-후포


공동위원장 주 광 돈, 권 오 성  ·  집행위원장 황 미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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