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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국회의원, 경북도지사 경선 출마를 선언
뉴스일자: 2017-12-26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20일 경북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먼저 지진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드리고, 특히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경북도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건넨 뒤 “준비된 도지사 리더십으로 「위대한 경북The Great」 건설에 모든 열정과 헌신과 노력을 쏟겠다”며 경북도지사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경북은 지금까지 ▲정치적으로 다수의 걸출한 정치지도자를 배출한 대한민국의 정치 중심지 ▲경제적으로 산업화를 이끈 조국 근대회의 전진기지 ▲문화적으로 3대 역사문화를 간직한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보적으로 6·25전쟁 등 국난극복의 최후보루이자 호국의 고장 ▲환경적으로 산(백두대간)·강(낙동강)·해(동해안)의 생태자원의 보고로 찬란한 역사와 자산을 지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웅도로서 그 위상을 굳건히 했지만 지금은 ▲정치적 리더십의 부재와 지역여론의 분산 ▲수도권 규제완화와 충청권의 부상, 서해안시대의 전개에 따른 지역경제의 위축 ▲영남권 신공항과 무산 등 사회 심리적 박탈감 ▲인구·사회 및 산업경제지표의 하락과 지역역동성의 저하 ▲시·군 농촌지역의 과소화와 지역소멸의 위기 ▲한·일간 독도영토분쟁 등 정치·경제·생태·환경·사회·지역·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의원은 이에 따라 “경북은 지금 경주에 이은 포항 지진으로 전 도민이 지진에 대한 위험과 공포 속에 놓여 있다”며 “먼저 포항 지진 피해의 완전한 수습과 복구에 이어, 도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중앙정부와 함께 포항·경주·울산 등의 활성단층과 액상화 현상에 대한 신속한 조사·연구 및 철저한 대책 수립, 포항·경주지역에 지진방재연구소 설립 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부의 지진종합대책을 이끌어내어 포항지진 이전과 이후의 대한민국 지진대책이 획기적으로 달라져, 경북이 더 이상 지진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는, 안전지역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은 경제·산업·교육·문화·복지·환경·농축수산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전과 성장과 발전의 모멘텀을 마련하여 3백만 도민, 특히 청장년들의 소중한 꿈이 실현되는, 웅도 경북의 위상을 넘어 「위대한 경북The Great」을 건설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설정과 희망의 리더십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보수혁신의 발전을 견인해나갈 정치적 리더십과 함께 희망도정, 혁신도정, 신뢰도정으로 도민의 단합된 결집력과 응집력을 이끌어내 경북이 하나 되는 정치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경북과 경북도민이 대구와 더불어 TK의 자존감과 위상을 되찾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나아가 보수정권재창출을 견인하도록 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한 “경북은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역동성과 에너지를 창출할 새로운 비전과 전략과 프로젝트가 필요하다”고 전제한 뒤 “서해안시대에 대응하여 J자형 국토개발전략으로 「신동해안시대」와 「동북아경제권」 구축으로 경북 중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경북은 이제 「해양개척」과 「바다경영」의 해양리더십을 통해 「해양경북시대」, 즉 동북아경제권 구축과 신동해안시대를 열어 「더 큰 경북」 「글로벌 경북」으로 나아가야만 치열한 국내외 경쟁에서 이겨나갈 수 있고, 이러한 신동해안시대를 견인해나가기 위해서는 「제2도청」의 추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자신의 도정 비전을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J자형 국토개발전략은 경북동해안이 환태평양 및 동북아시대 도래, 남북한과 러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시베리아횡단철도시대 개막에 대비하여 철도, 도로, 영일만대교, 항만, 에너지, 관광, 신라왕궁복원, 과학기술 등을 집적화하는 거대 프로젝트로 환동해권 글로벌 중심, 동북아 물류 중심, 남북·시베리아대륙 간 동해안 물류·교통 중심으로 나아가는, 국토균형발전의 중심축을 이동시키는 국가의 그랜드 디자인으로, 제가 앞장서 경상북도와 지역정치권이 이에 힘을 모아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경북도정의 안살림을 맡았던 행정부지사, 중앙과 지방행정을 총괄했던 청와대 행정비서관과 행자부장관, 우리나라 경제정책과 예산을 총괄했던 국회기획재정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 전 집권여당의 사무총장과 자치안전위원장 등 도정·국정·의정을 아우른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도정이 아닌 「큰 도정」 「차별화된 도정」 「미래 도정」을 펼쳐 경북 중흥의 돌파구와 위대한 경북 건설의 발판을 반드시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박 의원은 도정 방향에 대해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도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민선 24년 도정 전반에 대한 총체적 진단과 평가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Next Step, 즉 경북을 재설계해 도민의 행복·희망·기회 균등이 실현되는 「위대한 경북The Great」 건설 ▲도지사의 권한을 23개 시군에 과감하게 대폭 위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 자체 경쟁력 제고 ▲경북의 가장 심각한 문제인 농촌지역 인구과소화에 따른 지역소멸, 교육공동화 등의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현행 지방행정체제를 유지하면서 협업적 지방거버넌스 전략과 구축을 통해 지역의 생존과 활력 증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의 활력을 위해 지금까지 구축된 북부·서부·남부·동해안권 등 4대 권역별 신산업기반들을 세밀히 진단·분석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중앙과 지방, 지방상호간 공유·협업의 연계효과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경북 발전의 전략과 과제에 대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첫째, 혁신네트워크 성장전략을 통한 일자리·소득중심의 산업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1시·군 1강소 특화산업의 육성 △포항 철강, 구미 전자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 대응을 위한 산업구조 개혁 △농업부문의 FTA대응과 6차산업화 △동해안 탈원전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 구축 △원자력해체센터 유치 △경북농민사관학교를 농어민·청년·여성 등 경북종합사관학교로 대폭 확대 △4차 산업혁명시대의 ICT와 농생명산업의 전진기지 등 구축

둘째, 협업적 지방거버넌스 전략을 통한 협업적 지역활력 증진을 위해 △동해안발전본부를 제2도청으로 확대 추진 △경북과 대구의 상생을 위한 통합대구공항 건설 △경주/포항/김천·구미 KTX 역세권 활성화사업 추진 △김천혁신도시 시즌2사업의 추진 △안동·예천 도청신도시 건설의 성공적 추진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서비스보장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지역소멸위험지역과 지역교육 붕괴 선제적 대응 △귀농·귀촌의 지원 확대 등 추진

셋째,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복지전략을 통한 기회 균등한 건강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생애주기 맞춤형 건강복지사업의 추진 △가족공동체 복원사업의 추진(할매 할배의 날 계승·발전) △고령화와 1인 가구 대상 공유기반 인프라 구축 △고령친화도시사업 추진

넷째,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전략을 통한 문화·생태자원의 복원하고, 이를 유지·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신라왕궁복원사업 등 3대 문화권 사업의 지속 추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 경북문화의 세계화 △세계물포럼과 후속사업의 지속 추진
△강(낙동강)·산(백두대간)·해(동해안) 생태자원의 유지, 발전 추진

다섯째, 국가재난안전클러스터 조성전략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포항·경주 지진의 완전한 수습과 복구 △국립지진방재연구원 설립 유치 △국립안전문화교육진흥원 설립 유치 △사회안전서비스전문인력양성원 설립 △각종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사업 등을 추진하겠다고“밝혔다.

자신을 준비된 도지사 리더십이라고 밝힌 박 의원은 “한마디로 저의 오늘까지 도정·국정·의정의 경험과 경력은 오롯이 경북도지사직을 향한 준비이자 발걸음이었다”며 “가는 곳마다 어느 자리에서나 혁혁한 성과를 창출하여 「성과지향적 유능한 리더십」, 「변화와 개혁의 혁신적 리더십」, 「경제와 행정의 검증된 리더십」의 표본으로 평가받았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마지막으로 “경북이 젊은이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기회의 땅」이 되고, 어르신들이 안락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행복한 삶터」가 되고, 모든 도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저마다의 꿈과 미래 발전을 키워나가는  「희망의 공동체」가 실현되는 「위대한 경북 The Great」 건설에 저의 모든 것을 바치고자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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