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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운하 야외공연장 '제 1회 포항운하 아리랑 공연'
뉴스일자: 2015-07-14

흥과 멋을 더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승화
 
문화예술은 '창의 표출로 그 도시의 부가가치를 끌어 올려 시민에게는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관광객들에게는 운하에 흥과 멋을 더한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으로 승화시키는 카드라는 이강덕 포항시장의 선택이 지난 11일 오후 7시 포항운하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공연에 이 시장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그 바램을 담아 아리랑민속예술단(단장 이재봉)과 예심국악연구소 장임순 대표의 끼가 운하를 따라 전해지면서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포항운하에서 첫 정기발표회를 연 우리 소리와 춤사위를 따라가보자.

 


 
#100% 관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이뤄!
 
'제 1회 포항운하 아리랑 공연'은 운하에 관객을 마음을 담아 흐르게 하는 '아리랑 난타'가 그 막을 올렸다.  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가락을 기반으로 공연자의 진정성을 담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겹게 하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꾸며졌다.
 
관객과의 호흡으로 이루어는 난타는 관객의 공감으로 공연이 완성된다. 공연은 공연자와 관객이 소리의 강약을 따라 서로 밀고 당기듯 주고 받으며 아퀴는 끊임없는 긴장감으로  이어졌다.
 
난타 소리에 신명난 관객들에게 화관무의 화려함과 함께 노래가락․태평가․창부타령으로 이어진 경기민요는 우리가락이 얼마나 흥과 멋을 담고 있는지를 보여주었다.
 
경기민요는 서정적인 긴사설로 비교적 조용하고 은근하며 서민들의 애환을 담은 표현이 많아 듣는이에게 가슴을 여미게 했다.
 
이날 공연의 사회를 맏은 예심국악연구소 장임순 대표의 '진도북춤'은 공연 서막의 대미를 장식했다. 두레굿에서 북만을 독립시켜 예술로 승화한 진도북춤은 원래 농사의 고됨을 달래는 풍물가락과 판소리에서 탄생났다.
 
가볍고도 독특한 북소리에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사위는 도시 숲의 냉섬효과처럼 관객들을 공연에 몰입하게 하는 진면목을 보여주었다. 


 
#아리랑민속예술단, 53만 시민의 단체로 자리매김
 
올해 포항운하에서 열린 첫 공연은 아리랑민속예술단, 아리랑난타, 예심국악연구소, 창포․두호초등학생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 보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일도 포항시남구청장과 이병석 국회의원,  장광복 여사, 박승호 전 포항시장, 허명환 박사, 홍필남 포항시의원 등 내빈과 300여의  관객이 참석했다.
 
'아리랑민속예술단'은 아름답고 맑은 소리의 전통 민요와 춤을 추구하는 예술단체다. 이재봉 단장을 중심으로 국악을 전공하는 전채윤ㆍ김수연과 최귀향ㆍ조복순ㆍ정윤이ㆍ정인선 ㆍ박상순ㆍ이원성ㆍ이태순ㆍ허계화ㆍ정귀득씨 등 총 13명의 여성 단원으로 구성돼 현대 국악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이색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평소 노인정과 노인요양병원과 복지시설, 각종 행사장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해 온 '아리랑민속예술단'은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시름을 달래는 기쁨을 선사했고,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여유와 힐링이 되기도 했다.   
 
 
#포항운하 공연의 첫 단추는 신명이었다!
 
 
포항운하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아리랑민속예술단의 공연은 신명이었다. 공연단과 관객들이 하나되어 공감하는 자리로 역시 우리의 전통 민요와 춤을 선택한 것이 성공의 단초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동빈내항의 갇힌 물을 흐르게 하기 위해 형산강과 내항사이에 운하를 만들었다. 하지만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서 역할은 하지 못했고, 시멘트에 쇠조각으로 둘러싸인 수변은 삭막했다. 통수식과 함께 운하를 넘나드는 크루즈선까지 운행했지만 문화와 휴식의 공간으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창조적경제를 추구하는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운하를 시민의 문화와 휴식공간으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코스로 만들기 위해 '문화'라는 카드를 선택했다. 다양한 예술이 공연되도 전시되는 문화공간을 조성해 운하에 시민의 마음을 담게 했다. 
 
그 첫 단추를 아리랑민속예술단이 흥과 끼로 장식해 이 시장의 선택과 단원들의 부담감을 갈채로 장식했다. 다양한 행사를 펼칠 수 있는 열린 공연무대로 더 좋은 문화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하에 소리를 더하니 시민곁으로 한 발 더 다가서는 친수공간이 되었다.



박태윤기자 (press@ph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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