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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에게 듣는다] 김관용 경북도지사 인터뷰
뉴스일자: 2014-06-24

개도 700년,도청이 이전하는 해 - 경북 전체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개발축,동서균형발전의 기폭제.
 




김관용 당선자는 "가장 시급한 것은 일자리와 투자유치이다.먼저,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기 위해 투자유치 30조, 수출 700억불 달성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벨트’를 권역별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 당선자는 "무엇보다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년이 되는 해로서, 도청이 이전하는 해다. 단순한 청사이전이 아니라 도읍을 옮기는 정신의 문제로서 행정과 문화, 역사와 혼이 함께 옮겨가는 것이며. 경북 전체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개발축이 하나더 생기고 , 국가적으로도 동서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이다."고 했다.


또 도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는 "경상북도 안전교육체험관을 건립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재난 가상체험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체감형 안전훈련을 상시 실시할 계획이며 ,‘재난관리 앱’도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현재 자연재난, 사회재난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통합한 행정부지사 직속의 안전정책관을 신설하여 신속한 상황유지 및 복합재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으며, 동해안에 집중 배치된 에너지 클러스터 지역의 특수 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을 신설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 김관용도지사 당선소감.


먼저, 300만 도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국 유일의 3선 광역자치단체장이 되었고, 구미시장까지 합하면 6선이 되어 우리나라 20년 지방자치 역사에 산 증인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도민들께서 저를 지금까지 키워주시고 지켜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를 치를 때마다 항상 도민이 하늘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뚝심으로 주신 한 표 한 표의 뜻 가슴깊이 새기면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낍니다.


큰 일 하라고 뒷받침 해주신 응원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래서 후일 ‘도지사 정말 잘 선택했구나’ 판단하실 수 있도록 몸을 던져 일해 나갈 것입니다. 도민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정책으로 구체화해서 도민의 꿈 반드시 이루어 지도록 확실하게 챙길 것입니다.



- 민선6기 도정에서 중점을 두고 추진할 사안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가장 시급한 것은 일자리와 투자유치입니다. 먼저, 좋은 일자리 10만개를 만들어 취직 걱정 없고 마음껏 일할 수 있는 경북을 만들겠습니다. 투자유치 30조, 수출 700억불 달성과 함께 ‘미래창조과학벨트’를 권역별로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FTA로 어려운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업경쟁력을 높여나갈 것입니다. ‘경북농어업진흥재단’ 설립, 귀농귀촌 5만명, 농어업 청년리더 1만명, 농어업 CEO 2만명 등을 육성할 것입니다.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닥터헬기, 이동산부인과를 운영하고, 효복지 3대약속(치매, 공동홈, 행복경로당)을 추진하고,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해 경로효친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년이 되는 해로서, 도청이 이전하는 해입니다. 단순한 청사이전이 아니라 도읍을 옮기는 정신의 문제로서 행정과 문화, 역사와 혼이 함께 옮겨가는 것입니다. 경북 전체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개발축이 하나더 생기고 , 국가적으로도 동서균형발전의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 도민의 안전을 위한 대책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이번 세월호 참사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안전 불감증에 대한 반성과 아울러 대한민국의 안전관리능력에 대한 총체적 변혁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경북에서도 민선6기 핵심 과제로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하도록 도민을 지키겠다‘ 는 목표를 수립하고 다양한 세부 정책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상북도 안전교육체험관을 건립하여 도민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과 재난 가상체험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체감형 안전훈련을 상시 실시할 계획이며 ,‘재난관리 앱’도 개발하여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자연재난, 사회재난으로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통합한 행정부지사 직속의 안전정책관을 신설하여 신속한 상황유지 및 복합재난 등에 효율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으며, 동해안에 집중 배치된 에너지 클러스터 지역의 특수 사고 발생에 대비, 신속한 초기 대응과 효율적인 현장대응이 가능하도록 ‘동해안 119 특수구조단’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 선거기간동안 흩트러진 도민의 민심수습은 어떻게 하실 것인지?

선거이후는 초등학교 운동회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청군, 백군으로 나누어 싸우다가도 모든 경기가 끝나면 교실로 들어가야 하듯이 마찬가지로 선거가 끝나면 이제 생활의 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선거를 6번 치르면서 반대편 목소리를 누구보다 더 많이 들었다고 자부합니다. 도민이라는 공평한 심판자가 있기 때문에 도민을 믿고 이제 각자의 생활로 돌아가 생업에 매진해야 합니다.

화합의 핵심은 이론이 아니라 야전에서 직접 만남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민선6기 취임을 하게 되면, 직접 전체 시군을 돌면서 시군민들과의 만남,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경상북도가 다시금 화합하고 하나로 뭉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몸을 던질 생각입니다.

 

- 공기업 수장자리가 비어있는데 인재등용은 어디에 중점을 두실지?


무엇보다 해당 기관의 특성에 따라 그 기관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선발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업무의 전문성이 중요시 되는 연구 및 지원기관인 경우에는 민간의 우수한 전문가들이 채용될 수 있도록 채용기준을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그 절차도 투명하게 운영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 도에서도 소위 관피아 문제의 척결을 위해 강력한 개혁 작업에 들어갈 것입니다. 먼저, 퇴직 공무원들의 재취업 승인기준을 강화하고, 취업 제한 범위를 확대해 나가도록 관련 법, 제도를 정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산하기관 중 특히 전문성이 요구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우수한 민간 전문가가 채용될 수 있도록 임용기준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개편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이러한 인사문제 뿐만 아니라 경상북도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전반적인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위한 개조작업이 새출발위원회에서 논의 중에 있습니다. 개혁 안들이 나오면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바로 출자출연기관들에 대한 개혁 작업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 앞으로 도정운영 전반 등 또다른 포부가 있다면?


도정을 전적으로 신뢰해 주시고, 이번에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4년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발전을 위해 중단없이 전진해 나갈 것입니다.


민선6기를 준비하면서 7대 분야 100대 과제를 공약으로 선정해 발표했습니다.도민들과의 이 모든 약속들이 하나하나 정책으로 입안되어 실천되어질 수 있도록 전 공직자들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일해 나갈 것입니다.


‘혼자 가면 단순한 길이지만,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 고 했습니다. 민선6기는 도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현장에서 직접 답을 찾아나갈 것입니다. 도민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 경북호의 출력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경북의 자존과 영광을 회복하여 경북이 중심이 되는 세상 반드시 만들어 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태윤기자 (press@ph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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