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로그인 
 
현재위치 > 포항뉴스 > 사는이야기 > 건강.헬스  
 

포항의 특별한 ‘둘레길’ 인기몰이!
뉴스일자: 2014-03-14

따스한 봄기운 느끼며, 감사둘레길 걸어보자!
 

웰빙 바람을 타고 ‘걷고, 달리고, 오르는 것’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말 그대로 ‘길’ 열풍이다. 포항에서도 이러한 ‘길’ 열풍에 맞춰 수많은 ‘길’이 생겨나면서 시민들은 물론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은 바다는 물론 산과 계곡 등 천혜의 자연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걷기’에 안성맞춤인 곳들이 많다.

 

특히 포항시는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포항의 ‘길’에 포항시가 2012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펼치고 있는 범시민운동인 ‘감사운동’을 접목시킨 ‘감사둘레길’을 조성해 주목을 받고 있다.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우수’와 겨울잠을 자던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나고 걷고 산하기에 적당한 날씨로 접어든 지금, ‘감사둘레길’을 걸으며 성큼 다가온 봄기운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

 

우선 구룡포 석병리에 위치한 구룡포감사수련원(옛 구룡포청소년수련원)에서 시작해서 명월지(池)와 해봉사를 거쳐 강사지(池)를 둘러오는 전체 8.7km 코스의 ‘감사둘레길’과 구룡포초등학교 뒤편으로 올라가는 3.7km의 ‘말목장성 둘레길’이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룡포의 ‘감사둘레길’은 5가지 테마(감사의 길, 명상의 길, 나눔의 길, 긍정의 길, 행복의 길)의 체험형 둘레길로 조성돼 있으며, 곳곳에 안내판과 40여개의 감사에 대한 명상을 돕는 좋은 글 들이 설치돼 있어 우거진 숲길과 정겨운 마을길을 걸으면서 바쁜 일상에서 잊고 살았던 감사의 마음과 소중한 기억들을 떠올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말목장성 둘레길’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 이전까지 군마를 키우던 국영목장으로 이 목장성을 따라 조성돼 있다. 목장성 둘레길은 가파르지 않고 걷기 편한 코스로 구성돼 있어 등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큰 어려움 없이 오를 수 있는 곳이다. 둘레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시원한 산바람 내음과 동해의 푸름과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동해안 최고의 둘레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꼭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절로 생기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연일읍에 위치한 ‘중명생태공원 둘레길’도 빼놓을 수 없는 길이다. 길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여러 테마별로 조성된 생태공원들을 만날 수 있는데, 동물 조형물이나 나무와 꽃들에 대한 소개도 잘 되어 있어서 어린이들에게는 훌륭한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등산로를 따라 ‘옥녀봉’에 오르면 시원하게 펼쳐진 포항 시가의 모습과 동해와 영일만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그리고 혼자도 좋고, 친구와 연인,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에 새로운 힘을 얻기에는 ‘중명생태공원 둘레길’ 역시 그만이다.

 

또한,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북구 우창동 ‘마장지 둘레길’도 최근 도심의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이 둘레길은 마장지 생태공원~창포산 정상~마장골로 이어지는 2km 코스로 중간 중간에 감사쉼터 3개소와 나눔 쉼터 2개소가 설치돼 있다. 마장지(池)를 가로지르는 목재데크인 ‘감사다리’의 입구와 출구에는 날개 포토존과 아치 포토존이 있어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찍고 감사의 마음을 기록으로도 남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오천읍에 있는 오어사와 오어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오어지 둘레길’도 빠질 수 없는 추천 코스다. 이처럼 포항시는 앞서 소개한 둘레길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읍·면·동의 등산로 21개소에 크고 작은 ‘감사둘레길’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두 포항시 안전행정국장은 “전국에 많은 둘레길이 조성돼 있지만 포항시의 ‘감사둘레길’은 시민운동과 연계된 체험형 둘레길이라는 차별성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개선해서 포항의 ‘감사둘레길’을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아 건강도 챙기고 가족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식기자 (press@gbstv.kr)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건강.헬스섹션 목록으로

<저작권자ⓒpohang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포항권역응급의 ...
포항시 지역 기 ...
포항시, 올 연말 ...
2017 포항스틸아 ...
 
포항권역응 ...
포항시 지 ...
포항시, 올 ...
2017 포항 ...
포항시 지역 기업, 20만불 수출계약...
소상공인 코칭전문지원단 발족
송도동과 항구동을 잇는 건설공사 기...
포항권역응급의료센터 포항성모병원 ...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단 특별분양 돌...
포항운하 상업용지 다량 매각
2017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18일부...
포항 일반 복합환승센터 개발 사업자...
제8회 모유수유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포항 영일대해수욕장에 해상케이블카...
   회사소개 | 공지사항 | 취재제보 | 독자투고 | 광고문의 | 업무제휴 | 인트라넷 | 이용약관 | 기사등록법    대표전화 : 050-2424-0011   편집문의 : 054-277-8060
Copyright ⓒ 2006 포항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포항뉴스에게 있습니다.
제호 : 포항뉴스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38호 | 등록일 : 2007년 02월21일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기림로 1987 | 발행인 : 이우식 | 편집인 : 박태호
포항 포항공대 포항시청 포항날씨 포항교차로 포항스틸러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시 포항펜션 포항소식 포항제철 cgv포항 포항뉴스 포항공과대학교 포스텍 포항대학 한동대 포항사랑 포항시여행정보 포항시의회 호미곶 구룡포 포항MBC 포항21 포항엔 INEWS 포항인터넷방송 포항방송 포항시정신문 경북일보 인터넷언론사협회 이우식 포은문화연구회 죽도시장 형산강 불꽃놀이 하이브코리아 hivekorea pohang news 오천 흥해 죽장 영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