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로그인 
 
현재위치 > 포항뉴스 > 정치·이슈 > 핫이슈  
 

‘대형마트 납품 중소기업 355개사 조사결과’ 발표
뉴스일자: 2008-09-24

불공정 관행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8월 대형마트와 거래하고 있는 355개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대형마트 납품중소기업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그 동안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속적인 불공정거래 개선 의지에도 불구하고 대형마트의 소매시장 영향력 확대와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납품중소기업에 대한 대형마트의 불공정 관행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업체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163개업체(45.9%)는 여전히 불공정 거래행위를 경험하였으며, 특히 대형마트의 거래중단을 우려해 이들 업체 중 68.7%(112개업체)는 ‘불공정행위를 감내’하는것으로 조사됨

특히, 납품중소기업에 대한 판매장려금 등 ‘각종 명목의 비용부담 전가’와 ‘판촉사원 파견 요구’, ‘납품단가 인하’ 등 대형마트의 불공정 행위는 최근의 원자재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납품중소기업들의 경영난을 더욱 가중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형마트의 불공정거래행위 유형별 분포를 살펴보면 △판촉사원 파견요구, 광고비, 경품비 등 판촉비용 전가(40.5%) △특판참여 및 특판납품가 인하 강요(36.2%) △납품단가 인하 등 부당거래(35.6%) △판매장려금․신상품 촉진비 등 추가비용부담요구(35.0%) △계약연장시 단가인하 및 수수료인상(30.1%) △타사 입점배제 등 사업활동 방해(16.0%) 순으로 나타났다. (*복수응답)

납품 중소기업의 실제부담 수수료율(평균)은 18.9%로 희망하는 적정수수료율 (평균) 13.3%에 비해 5.6%p 높았으며, 응답자 중 20%이상의 수수료를 지불 하는 경우도 49%나 되었다. 수수료 부담비율별로는 △20%~30%미만(32.4%) △10%미만(22.5%) △10%~20%미만(18.6%) 순으로 여전히 희망 수수료율보다 높은 수수료를 부담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가 ‘좋은 품질의 상품을 더욱 싼 가격에 공급하겠다’며 공격적인 확대 정책을 펼치고 있는 ‘자사브랜드’제품(PB : Private Brand)에 대해서는 PB제품을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78.8%가 ‘납품가격이 적정하지 못한 것’으로 응답하여 저가납품에 따른 경영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PB제품을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60.6%는 ‘지속적인 납품에도 향후 당사의 경쟁력 제고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으며, 자사 브랜드의 자생력 약화 및 자사 브랜드간 경쟁을 초래하여 결국 납품중소기업에게 그 피해가 고스란히 전가되는 PB제품의 확대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높았다.

ㅇ 한편, 이와 같은 불공정거래 방지 대책의 개선 효과에 대해서는 55.2%가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공정거래 촉진을 위한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특별법 제정’, ‘불공정거래신고센터 활성화’ 의견이 ‘과징금부과 및 언론 공표 등 제재강화’ 보다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공정거래 촉진을 위한 개선과제로는 △조사업체의 45.1%가 ‘대규모점포 공정거래 촉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였으며, △다음으로 불공정거래신고센터 활성화(36.3%) △과징금 부과 및 언론공표 등 제재강화(29.6%) △직권조사 및 단속강화(24.8%)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우식기자







핫이슈섹션 목록으로

<저작권자ⓒpohang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관련기사가 없습니다

뉴스스크랩하기

포항시, 75세 이 ...
포항시, 청림 ...
포항시, 영일만 ...
포항시, 미래 신 ...
 
포항시, 75 ...
포항시, 청 ...
포항시, 영 ...
포항시, 미 ...
포항시,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
포항시, 청림․제철동 하수관로...
포항시, 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
포항시, 미래 신산업 해외기업 CEO들...
포항시, 1차 지진피해 구제 지원금 ...
포항시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
유채꽃 활짝 핀 포항 호미곶, 성큼 ...
포항시, 영일만항 크루즈 유치 활동 ...
지진특별법 개정안 앞당겨 시행한다
미스트롯2 전유진, 포항홍보대사로 ...
   회사소개 | 공지사항 | 취재제보 | 독자투고 | 광고문의 | 업무제휴 | 인트라넷 | 이용약관 | 기사등록법    대표전화 : 050-2424-0011   편집문의 : 054-277-8060
Copyright ⓒ 2006 포항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 신문에 게재된 기사, 링크에 대한 모든 법적권리와 책임은 기사작성자 포항뉴스에게 있습니다.
제호 : 포항뉴스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038호 | 등록일 : 2007년 02월21일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기림로 1987 | 발행인 : 이우식 | 편집인 : 박태호
포항 포항공대 포항시청 포항날씨 포항교차로 포항스틸러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시 포항펜션 포항소식 포항제철 cgv포항 포항뉴스 포항공과대학교 포스텍 포항대학 한동대 포항사랑 포항시여행정보 포항시의회 호미곶 구룡포 포항MBC 포항21 포항엔 INEWS 포항인터넷방송 포항방송 포항시정신문 경북일보 인터넷언론사협회 이우식 포은문화연구회 죽도시장 형산강 불꽃놀이 하이브코리아 hivekorea pohang news 오천 흥해 죽장 영일만